김제시는 글로벌 제품경쟁력을 갖춘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에 대한 수출 패키지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 수출계약 3억 달러 목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으로 △세계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 온라인 전시상담회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실제 수출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지원사업들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출전문기관 KOTRA와 함께 △해외지사화 △홍보 동영상 제작 △온라인마케팅, △외국어 통·번역, △해외규격인증획득 △AR(증강현실) 마케팅 등 총 6개사 업에 대한 맞춤형‘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작년 본예산 대비 4500만 원을 증액한 1억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수출 장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내달 11일까지 KOTRA 전북지원단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앞으로도 김제시는 수출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글로벌 제품경쟁력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매출이 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