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돈사서 불⋯돼지 110마리 폐사

17일 오전 4시 20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8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17일 오전 4시 20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자돈(새끼돼지) 11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일부가 불에 타 18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