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호남고속도로서 화물차끼리 추돌⋯1명 사망

전북경찰청 로고 /사진=전북일보 DB

17일 오전 3시께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서전주 IC 인근에서 4.5톤 트럭이 앞에 가던 9.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5t 트럭 운전자 A씨(43)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9.5톤 트럭 운전자 B씨(56)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