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도 주민과 전주 등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오는 21일부터 3월4일까지 선착순 분양한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텃밭 1개소는 봉동읍 낙정마을에, 또 도시민 대상인 시민 텃밭 2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과 이서면 정농마을에 마련됐다.
텃밭은 세대당 33㎡(10평) 크기이며, 총 300가구 분이다. 분양료는 마을텃밭은 2만원, 시민텃밭은 3만원이며 원두만과 급수시설 등 이용자 편시설도 완비됐다.
마을 텃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고, 시민텃밭은 완주군청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063-290-2472~4)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