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2022년 상반기 산림재해예방과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90여개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선발 시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직무능력검정 등을 통해 산림에 관한 이해 및 전문능력이 높은 지원자를 선발했다.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5명, 산불상황실 모니터링요원 1명, 임도관리단 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을 선발했다.
특히 산림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들의 재산보호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으로 산림 내 고사목·덩굴류 제거 등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현장 민원처리를 위해 숲가꾸기패트롤 5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을 채용했다.
채진영 소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해예방 및 민원처리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