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2년 완주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3월18일까지 문화교육 등 7개 분야

완주군 군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심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이 ‘2022년 완주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

군민대상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각계 분야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교육과 나눔봉사, 경제, 애향, 효열, 체육, 농림축수산 등 총 7개 분야다.  

군민대상 후보자는 해당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쳐 완주군 명예를 국내외에 드높였거나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널리 귀감이 될 만하면 된다. 

세부적인 자격은 완주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완주군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후보 추천을 하려면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증명서 및 증빙자료, 사진 등 소정의 서류를 군청 행정지원과나 읍·면사무소로 제출해야 한다. 

완주군은 후보에 대한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 심의 후 수상자를 최종 결정, 제57회 완주군민의 날에 시상한다. 

한편,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021년 11월 10일 제56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식 때 ‘2021년 군민대상’ 수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문화교육 손현배(완주군 농악단장) △나눔봉사 이종무(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귀자(완주군 새마을부녀연합회장) △경제 나성환(뷰텍모터스 대표) △애향 김종채(애향운동본부 화산면 지부장) △효열 남상훈(삼례읍 장산마을) △체육 김영기(완주군 배구협회장) △농림축산 국영석(고산농업협동조합장) 등 8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