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자신의 일곱 번째 저서 ‘유기상과 함께 한번 더 높을고창’ 저자 사인회

유기상 저서/사진=유기상 제공

 “코로나 19 방역에 유의하면서 행사방식을 구상했습니다.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가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 변화를 요구하는 수요자인 유권자의 바람에 정치인은 순응해야 합니다.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출판기념회 본연의 모습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창 하나로마트 2층에서 자신의 일곱 번째 저서 ‘유기상과 함께 한번 더 높을고창’ 저자 사인회를 개최한다.

저서 ‘한번 더 높을고창’은 민선 7기 취임한 이후 3년 7개월 동안 쉬지 않고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다시 한번 재현하기 위해 군민들과 울력했던 현장행정과 앞으로 우리 고창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구상을 기록하고 있다. 

머리글에는 군민과의 공약을 이행한 ‘말한 대로 이루어지는 고창군정’, ‘하늘이 도와주는 고창군정’ 등을 담고, 1장 <고창을 확 바꿨습니다, ‘바꿔야 바뀐다’는 약속을 지킵니다>, 2장 <고창을 빛낸 33인의 군민 목소리를 찾아서, 군민이 군수다!>, 3장 <보도자료와 화보로 보는 군민 속으로 달려간 4년의 발자취>, 4장 <새로운 고민, 새로운 구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 군수의 저자 사인회는 그동안 정치인들이 세 과시와 인맥을 강조하기 위해 유명 인사들과 주민들을 최대한 많이 동원하거나, 축하 화환을 게시하는 등의 보여주기식 행사를 탈피하고, 저서와 관련된 사진 전시, 영상 상영, 저자 사인회, 기념촬영 등  한 공간에서 오래 머물지 않아도 되는 작품 전시회 형식의 ‘워킹스루’(Walking-Thru)’로 진행된다.  

 한편 저자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고, 방통대, 일본 가고시마대학원을 졸업했다. 노동부 근무 중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전북도 문화예술관광국장과 혁신도시추진단장, 익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