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영, 민간위원장 박영현)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작년 70세대에서 80세대로 지원 대상자를 늘리고 사업비 또한 증액하여 좀 더 질 좋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고장이 난 난방 시설과 주거환경을 점검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박영현 위원장은 “작년보다 더 나은 올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준비했다.”라며 “이웃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승영 진봉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살피는 나눔 봉사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진봉면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