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의회 의원이 핵심 정책으로 내건 ‘북유럽형 사민주의 복지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지원교수단을 구성했다.
지원교수단은 북유럽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지원과 공약 발굴, 해외사례 자문 등을 위해 △남춘호 전북대 교수(사회학) △정태석 전북대 교수(사회학) △심인보 호원대 초빙교수(관광정책) △백훈승 전북대 교수(철학) △서유석 전 호원대 부총장(철학·차별없는노동사회네트워크 대표) △유화수 호원대 초빙교수(국문학) △김정훈 미국 메릴랜드대 겸임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서 의원은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불평등과 청년의 기회 부족, 어르신들의 빈곤 등이 전주에서도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며 “청년과 노인, 여성, 비정규직 등을 위한 7대 비전과 30대 과제를 구체화하는데 자문교수단의 전문역량과 지혜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