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주 택시기사 대상 대선 투표 참여 당부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22일 전주시내 택시기사들을 만나 대선 참여를 요청하고 고충을 듣는 등 투표 참여 운동을 벌였다.

유 전 부의장은 이날 전주역을 비롯해 시내 택시 승강장 등을 잇달아 찾아 “이번 대선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택시기사들의 처우 개선에 행정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반드시 찾아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유 전 부의장은 “택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중요한 홍보 매체라며 나라가 과거로 회귀하지 않게 제대로 된 사람을 뽑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