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드림스타트·‘이성당’아동 케이크 후원 협약체결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이성당이 23일 ‘케이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소중한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아동 5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이성당은 지난 2015년부터 협약을 통해 생일날 케이크을 지원하고 있다.

이건실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성당의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가족 간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고 있다”며, “이성당처럼 지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의 다양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당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아 지난 2020년 백년가게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