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23일 선대위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경남 합천군를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부본부장의 전북 외 지역 유세는 지난 11일 광주 남구에 이어 두 번째였다.
이날 이 부본부장은 민주당 경남도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 및 자치분과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장날인 합천 왕후시장을 찾아 “합천군를 비롯한 경남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가 많아야 대선승리가 가능하다”며 “합천군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동세상을 열어가는 전초기지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완주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이돈승 부본부장은 지난해 12월 28일에는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월 26일 민주당에 복당, 6.1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에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