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박덕규 완주소방서장은 24일 상관 119지역대 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신축하는 상관119지역대는 지상 2층(연면적 295.36㎡) 규모이며, 올 7월 준공 예정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진행된다. 신축 청사가 완공되면 상관119지역대에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을 위한 119구급대가 신규 배치되는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가 기대된다.
상관119지역대는 건물 노후화(90년 준공)와 공간의 협소로 출동 및 장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은 “상관119지역대 신축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방대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유리한 소방 출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