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산 위원 선임

대표위원 이정자 의원, 공무원출신 선강식·박효기씨

김제시의회는 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이정자 대표위원과 전직 공무원 출신 선강식, 박효기 씨를 선임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4월 7일 예정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일간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난해 김제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위법·부당한 집행은 없었는지, 효율적으로 낭비 없이 적절하게 운영되었는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분야별 자료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자 대표위원은“민의의 대변인인 의회의 역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김제시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김제시의 예산집행이 정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되었는지 면밀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