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부터 강원도 일원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열기의 열기로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모은 동계체전에 출전한 전북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있다. 겨울스포츠의 부족한 인프라와 얕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목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방울이 동계스포츠 강국을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동계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매달의 색깔보다 오늘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이 더욱더 빛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