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이석래 신임 중앙과학관장 취임

이석래 중앙과학관장

전북 남원 출신인 이석래(55) 과기부 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이 신임 국립중앙과학관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남원 성원고-서울대 농업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40회) 출신으로 과기부 생명기술과장, 연구개발정책과장, 성과평가정책국장을 거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을 지냈다.  지난 2006년엔 중앙과학관 혁신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신임 이 관장은 “중앙과학관이 국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의 지혜를 찾고 미래의 꿈을 만들어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