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완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에서 전문위원 12명이 참석했다. 대상 사업은 83개, 지원 규모는 115억 원이다.
83개 사업은 드문 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 신기술보급사업,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 보급,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및 관리 요령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