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4050위원회(공동본부장 진형석 전북도의원)가 3일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한 2030·4050세대 표심잡기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북4050위원회는 이날 익산역 앞에서 열린 익산지역 청년연대와 함께 2030·4050 세대통합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중앙당 선대위 4050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이 참석해 익산지역 청년연대 회원 100여명 등과 함께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한 지지층 결집과 지지 확산에 집중했다.
익산에서 시작해 군산을 거쳐 전주를 끝으로 전북지역 순회 캠페인을 펼친 4050위원회 전북본부는 이날 전주 한빛안과 사거리로 집결, 14개 시·군 특보단 임원진 등 100명과 함께 합동 지지유세를 펼쳤다. 또한 각 시·군 특보단은 대선기간 동안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한 SNS 활동, 유세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진형석 전북도의원은 “4050 세대는 물론 2030 세대들과 뜻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강력한 추진력과 열정을 보여준 임종성 의원의 영향이 컸다” 면서 “이 후보의 당선을 통해 민주정부 4기가 반드시 출범할 수 있도록 전북지역 2030·4050 세대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및 4050위원회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진형석 도의원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