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전자상거래 판로지원 참여기업 모집

오는 16일까지 도내 창업 7년 이내 온라인 진출 희망 기업 10개사 발굴
마케팅 교육·입점 비용 지원·성과 우수 기업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 후속 지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 센터장 박광진)는 3일 ‘2022년 창업기업 전자상거래 판로지원 사업 1차’ 참여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판로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에게 코로나 팬데믹과 기술 발달로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과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가능 상품을 보유한 도내 7년 이하 창업기업으로 1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카카오메이커스와 롯데온 등 인지도 높은 대중소형 플랫폼 입점기회를 제공하며 마케팅 교육과 플랫폼 입점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본 사업에 참여한 성과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유통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 참가비용을 후속 지원한다.

‘2022년 창업기업 전자상거래 판로지원 사업’ 신청은 전북센터 온라인 신청 플랫폼(event.jbci.or.kr)을 통해 가능하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온라인시장 전환이 절실한 도내 스타트업의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집중지원을 통해 초기시장 선점과 매출 증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