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아동안전지킴이 94명을 선발해 아동안전 활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아동안전지킴이 이해도와 활동 적합성 등을 종합 판단하여 선발했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오는 7일부터 아동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배치돼 아동안전∙범죄예방을 위한 치안보조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헌수 서장은 “최근 아동대상 범죄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아동 상대 범죄예방과 선도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