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신학기 맞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에 학생 간의 서열이 형성되는 등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예방 캠페인을 펼쳐 건전한 학교 문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정철원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자칫 학교폭력으로 나타날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별 릴레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