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가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정일만 본부장은 “불법‧부당청구는 철저하게 단속하고 선량한 의료기관과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공정한 의료질서 확립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보험자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험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해 부당청구 요양기관 급여조사, 부당청구비용 환수처분, 불법개설, 부당청구 요양기관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