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당 전북 나눔명문기업 7호 선정

㈜이성당은 3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사진=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이성당(대표 김현주)은 3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나눔명문기업’ 회원 등재는 1억 원 이상 기부한 기업이나 3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회원으로 등재된다.

㈜이성당은 지난 1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를 약속하며 전북 7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수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성당의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지역 내에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