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 30분께 정읍시 감곡면의 한 소나무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소나무 400여그루가 불에 타 2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