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재난 취약시기인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나섰다.
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3만5,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정부합동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례로 드러난 누전차단기 용량과다, 콘센트 미접지 문제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전국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 개표소 총 1만8,2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거당일 개표소 현장 상주요원을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