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 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전주시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9일과 30일에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수료자는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홍보 부스 운영, 전북공정무역 컨퍼런스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파트너쉽을 통해 세계무역과 빈곤의 문제,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시민운동이자 소비·사회운동이다.
전주시는 지난해 9월 한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받았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018년 공정무역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소비자교육, 홍보체험관 운영, 캠페인, 컨퍼런스 등을 운영해왔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교육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