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기관표창

대형폭발‧유해화학물질 유출 훈련으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에서 우수한 훈련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21재난대응 훈련은 지난해 11월 열렸다. 당시 완주군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용진읍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공장의 대형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실시했다. 

완주군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에서 우수한 훈련을 실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완주군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관내 10개의 유관기관 및 기업 합동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훈련에서 완주군은 과거 재난사례 공유, 재난상황에 따른 초동·수습복구 대응 등에 대한 문제점 발굴과 이를 풀어나가는 식으로 훈련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