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해 ‘어부바 간식꾸러미 BOX’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간식류를 직접 구입해 꾸러미 BOX를 만들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5명의 아동에게 월2회~3회(총 800만 원 상당) 지원한다.
김병수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위로가 되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협력해 주시는 양춘제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힘이 되어주는 완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홀로어르신에게 10여 년간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지역아동센터와의 멘토링사업, 간식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