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온더하기 기금 전달

현대자동차(공장장 최준혁)은 10일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를 방문, 범죄피해자 피해 회복을 위한 '온(溫)더하기'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온더하기 기금 프로그램은 범죄피해자 피해 회복을 위해 경찰과 지역기업이 연대해 경제적 지원과 피해자의 안정된 사회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10일 완주경찰서에 범피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완주경찰서와 현대차 전주공장은  2015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 실천하고 있다.

박종삼 서장은 “범죄피해로 상처 입은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범죄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범죄피해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