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단속사항은 숙박시설의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이며, 상황에 따라 불시 소방특별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처 관계자에 피난계획 수립여부 안전컨설팅과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사항을 홍보할 방침이다.
백성기 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는 관계자분들의 자발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인만큼, 지속적인 계도와 불법행위 단속으로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