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 상가번영회(대표 이광우)가 이마트 전주점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반 행사를 연중 추진한다.
이 행사는 서신동 상가번영회 30개 회원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마트 전주점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이광우 대표는 “그동안 영업제한 등으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의 매출상승이 기대된다”면서 “지역의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이 골목 상권을 더욱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수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서신동 상가번영회의 이번 협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주고 주민과 상인이 주도해 추진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골목상권과 대형마트의 상생과 공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