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 한국전통문화전당, 올해 4개 시군에 전통한지 교과서 확대 보급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연구팀이 전주 전통한지가 삽입된 지역사회 교과서가 도내 4개 시•군으로 확대 보급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전주, 완주, 임실 등 3개 시군에 배포됐던 '전주 전통한지 삽입 지역사회 교과서'가 올해 부안이 추가돼 총 4개 시군에 배포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김천종, 강갑석, 김인수, 최성일 등 전주한지장 4인이 직접 제작한 전통한지, 색한지를 활용했다.

전주한지 장인 4인이 손수 제작한 전주 전통한지는 지도와 편지지 형태로 지역 사회교과서에 각각 삽입됐다. 전주는 전주지도 형태, 임실은 편지지 형태, 완주•부안은 간지 형태로 제작, 보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