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4일 개회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임시회는 15~16일 6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대해 질문한다. 또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을 처리한다.
먼저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 이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건의안을 처리한다.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용근(장수)·황영석(김제1)·최찬욱(전주10) 의원,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용구(남원2)·황의탁(무주)·김만기(고창2) 의원이 나선다.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도정과 교육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동의안과 조례안, 건의·결의안을 심의한다.
송지용 의장은 “전북발전을 견인할 현안 사업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뜻이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도정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