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 김순자 군산여성의용소방대장(57)이 임명됐다.
신임 김 여성연합회장은 지난 2002년 9월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8년 4월부터 군산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아 여성연합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여성연합회장은 그 동안 소방현장 출동 300여회를 비롯해 화재피해주민 사랑 나눔 행사, 코로나 19 극복 방역활동 등 공을 인정받아 2020년 국무총리 포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김 여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과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역점을 두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