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최민철 본부장은 지난 11일 부안소방서 관할 새만금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찾아 화재예방을 위한 체계적 대응을 다졌다.
이날 170여 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국제교류를 펼치는 행사로 야영과 문화교류, 다양한 공연·전시 행사 등이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방문,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전 기반 구축 및 현장 대응력 강화에 대한 현장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함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큰 고난의 시기가 빠르게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이후 청소년 활동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있어 세계잼버리가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