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은 지난 10일 소양면 하분토마을 사랑방에 냉장고(100만원 상당) 1대를 기증,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했다.
하분토 사랑방은 냉장고가 고장난 상태여서 이용하는 어르신들 불편이 컸지만, 등록 경로당이 아니어서 보조금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하분토 어르신들은 “냉장고가 고장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원해주니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운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완주군 경로당 문이 잠겨 있지만, 예전처럼 함께 모여 냉장고 문을 활짝 열 수 있기를 기대한며.”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대했다.
완주군 노동조합은 2017년부터 노사상생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하분토 사랑방처럼 보조금 지원이 어려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