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돼 일부 재판이 연기됐다.
14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형사부 소속 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판사는 최근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재택 치료 중이다. 전주지법은 오는 16일까지 형사부 소속 재판 일부를 연기했다.
전주지법 관계자는 "재택 치료가 끝나는 이번 주 후반부터는 정상 재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