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진로탐색 ‘진로 신호등’ 사업을 지난 8일·15일 양일간에 걸쳐 격포초등학교 5∼6학년생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 흥미도, 직업적 성격 특성, 진로 정보 이해를 통해 진로 가치관을 형성하고, 진로 방향을 정립할 수 있게 돕고자 하며 자신의 진로 적성, 직업 흥미, 진로 의사를 알아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찾도록 도와 앞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흥미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평소 선호하고 희망한 직업과 성격적 특성을 비교해 미래 진로 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안숙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진로탐색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생활에 초록 신호등이 켜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접수는 수시로 이뤄지고 있으며 신청은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580-45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