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16일 완주군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한국 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동의안’을 비롯해 ‘완주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 처리됐다.
이인숙 의원은 안건 상정에 앞서 ‘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로 완주형 육아 플랫폼 구축해야‘라는 주제로 5분자유 발언을 했다.
김재천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완주군의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완주군민이 있어야 한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완주군 모든 공직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가 끝난 후 김재천 의장과 최찬영 자치행정위원장,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완주교육지원청에서 찾아 관내 학생들에게 보급될 신속항원검사키트 소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