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 40분께 완주군 구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개동(135㎡)전소돼 2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3시간3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