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라이온스 2022~2023 회기 총재에 정회용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지난 16일 제1회 대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 2022∼2023 회기 집행부를 선출했다. 사진=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김동근)는 2022∼2023 회기 집행부 선출결과 정회용 전주제일MJF 라이온스 클럽 회장이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온스협회는 지난 16일 7개 지역으로 분산해 진행된 투표결과 대의원 499명이 투표, 2022-2023 회기 대의원총회(신임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차기총재에 현 지구제1부총재인 정회용 전주제일MJF 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압도적인 신임을 받아 선출됐다. 지구제1부총재에는 현 지구제2부총재인 서성진 전주신세계 라이온스 클럽 회장이, 지구제2부총재에는 공적심사부총재인 정기정 청운 라이온스 클럽 회장이, 지구감사에는 차진석 신세대 클럽 회장과 김주영 익산한우리 MJF 클럽 회장이 각각 당선됐다. 

정회용 차기 총재는 당선소감을 통해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아래 항상 처음처럼 초지일관의 자세로 모든 지구운영에 있어 원칙을 최우선으로 적용하겠다"면서 "어둡고 그늘지며 소외받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사랑 나눔을 통하여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참봉사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회용 차기총재는 2004년에 전주제일MJF 라이온스클럽에 입회했다. 1990년에 한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후 1998년부터 마리힌 웨딩을 운영하며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정회용 차기총재는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전북지구 1만여 라이온가족을 대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