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생활비 마련을 이유로 익산시 마동의 한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A씨(45)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익산시 마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