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8일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활동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 소방청장 표창 1명, 전북도지사 표창 1명, 전북도의장 표창 2명, 익산시장 표창 20명, 익산소방서장 표창 15명 등 모두 40명이 활동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황인주∙고혜심)눈 봉사활동 및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적극 발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해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김민지 부대장과 박주호 방호부장 등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익산소방서는 산하 34개대 의용소방대를 두고 있다.
익산시내 남녀 2개대, 함열읍 남녀 2개대 그리고 각 14개면대 2개대씩 총 28개대와 전문대(화학대, 대학생대) 2개대로 조직이 구성돼 있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익산시의 각종 재난 및 소방 보조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