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전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게 맛있는 집반찬 전달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게 맛있는 집반찬을 전달했다/사진=익산시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삼여)는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일환에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만든 돼지불고기, 오이부추김치, 굴비, 김, 오렌지 등 집반찬을 일일히 찾아다니며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김삼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에 갈수 없고 사람들도 마음대로 만날수 없어 우울한 나날을 보낼수 밖에 없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이번 작은 정성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