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폐업 소상공인 영업 재개 100만원 정책수당 지원

오는 31일까지 정책수당 100만원 지원 신청 접수 연장
코로나19로 폐업한 후 재창업에 나선 소상공인 대상

익산시가 폐업 소상공인 재기 성공을 위해 100만원의 정책수당을 지원한다.

시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재창업에 나설 경우 지원하는 정책수당 100만원 신청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방역 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이용인원 제한 조치) 대상 사업장으로 음식점(식당‧카페), 목욕장업, 이미용업,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다.

관할세무서에 폐업신고한 소상공인 중 익산에서 재창업한 사업주라면 신청 가능하다.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전자상거래업 등 별도 사업장을 운영하지 않은 경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전용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