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지난 18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 김중신 의원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이영욱(세무사), 전순미(퇴직공직자), 서순만(퇴직공직자) 등 총 5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위원들이 예산집행의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평가자료가 나오면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피드백으로 활용,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중신 대표위원은 “적법·적절한 예산집행이 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등 재정운영에 대한 엄격하고 세밀한 검사를 통해 추후 예산편성 및 집행이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4월13일부터 5월2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