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락 임실군수 후보가 20일 임실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 뉴욕부총영사를 지낸 한후보는 전북도당으로부터 등록자격을 심사받은 후 가장 먼저 임실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임실군수에 세번째 도전하는 한후보는 지난 10년간 지역을 돌며 주민과 함께 각종 현안을 연구, 희망찬 임실의 미래를 설계했다.
그는 ‘선거를 사즉생의 자세로 임한다’며 예산과 소득, 투명군정 및 자치와 혁신 등 5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또 핵심공약은 농산물 생산과 판매 혁신, 임실거주수당 신설 및 기업유치 등으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그는 특히 “유능한 군수만이 임실소멸을 막을 수 있다”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중앙인맥을 갖춘 내가 임실군정을 책임질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