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희환)가 익산지역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산 등을 위해 로컬서포터즈를 모집한다.
18일 센터는 “지역 먹거리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익산로컬프렌즈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로컬프렌즈는 센터가 총괄 수행 중인 ‘익산형 푸드플랜사업’을 소비자 입장에서 알리고 지역 먹거리에 대한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질 높은 농산물 공급 등을 위해 파수꾼 및 소비 촉진 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건강한 밥상 및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 있고 익산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다양한 소비자 교육과 도농 상생 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폼과 이메일(qlcsk5858@iksanfood.or.kr) 또는 팩스(063-861-9720)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iksanf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063-857-7932)로 하면 된다.
유희환 센터장은 “익산로컬프렌즈를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역 농산물 홍보에 힘쓰고 도시와 농촌의 가교 역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