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 국가보훈처차장이 20일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심 전 차관은 “군수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고창이 현재 겪고 있는 침체와 적폐를 극복하여 다시‘활력이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돈봉투 나눠주는 금권선거와 이권 제공을 통한 편가르기 병폐는 고창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깨끗한 선거와 정정당당한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다른 후보들도 함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심 전 차관은 또 “노을대교 건설을 통한 고창발전의 대전환, 고창군 예산 1조와 지역내 총생산 2조 시대, 농어민의 기계화로 인한 노동해방, 청년이 돌아오는 고창, 명품 주거환경의 조성 등으로 꿈과 희망, 생명의 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