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 착한가게 8곳 단체가입⋯3500호 돌파

부안군 위도면 소재 가게 8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도내 착한가게가 3500호를 돌파했다. /사진=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20일 부안군 위도면 소재 가게 8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도내 착한가게가 35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곳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가게는 △섬마을횟집(대표 안상민) △위도반점(대표 이문수) △아리울(대표 김인배) △그곳에 가면(대표 신명) △그래 그집(대표 김우현) △날마펜션(대표 전상진) △위도빌리지펜션(대표 신경재) △위도스케치(대표 오병권) 등 8개소다.

전북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기부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며 “모아진 성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